포천시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 개최

포천시청 남자 3명·여자 2명으로 선수 구성
신선호 | sinnews7@segyelocal.com | 입력 2020-09-18 17: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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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1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서 태권도(품새)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사진=포천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포천시는 태권도(품새)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지난 17일 열린 창단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이철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그리고 송상국·임종훈·조용춘·연제창 시의원 및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 쓰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진행됐다.

포천시청 태권도부는 남자선수 3명, 여자선수 2명으로 구성됐다. 각 선수는 그동안의 성적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량과 성장 가능성 등이 있는 우수한 인재들로 선발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태권도는 고유의 전통 무술로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스포츠이며,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국기(國技)”라며 “포천시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으로 국익 증대 등 스포츠 외교와 K-문화 보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태권도부 창단을 통해 학교운동부 육성과 성장을 이끌고 직장운동경기부를 활성화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며,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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