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보병사단, 김제시 예비군 지역대 현판식 가져

김제시 “향후 예비군 조직 관리와 효과적 부대편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조주연 기자 | news9desk@gmail.com | 입력 2022-01-25 16:09:02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25일 오전, 김제시청에서 김제시 예비군 지역대 현판식이 진행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 예비군 지역대가 창설되고 25일 현판식을 가졌다.

 

제35보병사단 정읍·김제대대는 이날 김제시청 내 김제예비군 지역대에서 김광수 부시장과 김진규 여단장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예비군 지역대 창설식과 현판식을 열었다.

 

당초 현판식 참석자로 이름을 올렸던 양회선 김제경찰서장은 불참했다. 김제경찰서 관계자는 “지구대 순시 등”을 불참 사유로 전했다.

 

이번 김제시 지역대 창설은 기존 김제대대가 정읍으로 옮겨가면서 정읍·김제대대와 지역 예비군 읍면동대의 중간 지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향후 예비군의 조직 관리와 효과적인 부대편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광수 부시장은 “김제시 예비군 지역대 창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완벽한 체계를 구축해 지역방위를 더욱 확고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는 매년 1억 5000만 원 안밖의 예산을 정읍대대에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조주연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