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예금보험공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예금보험공사(KDIC)가 감사 전문성 강화 및 선진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26일 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 국토정보공사에서 성기청 국토정보공사 상임감사와 이한규 KDIC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사 선진화를 위한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면서 전문성 강화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감사역량‧전문성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ESG 경영 추진 지원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공유 ▲정부 정책과 연계된 감사업무의 효율적 수행 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성기청 상임감사는 “사후 감사가 아니라 사전 감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해 혁신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ESG 경영 강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한규 상임감사는 “양 기관이 서로 긴밀한 협조관계를 토대로 업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우수성과를 공유해 감사 수준을 높이고 업무 선진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