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마늘 주산지 지정! 마늘 대표 도시 거듭나다.

7년 만에 마늘 주산지 지정 성과 이뤄

한방·마늘특구 지정 등으로 마늘사업 추진 날개 달다

영천시(시장 최기문)

최기문 영천시장, 대전동 소재 (주)우진 농업회사법인 깐마늘 공장 방문
신녕농협 깐마늘공장 현장


[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이동훈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경북도가 영천시를 마늘 주산지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채소류 주산지 지정은 국내 주요 농산물의 생산 비중이 크고, 생산과 출하 조절이 필요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로 주산지 시군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해당 품목의 재배면적과 생산량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마늘 품목 주산지 지정기준은 재배면적 1,000ha 이상, 생산량 12,530t 이상으로 영천시는 2015년 이후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2021년 현재 1,583농가에서 1,222ha, 평균 24천 톤을 생산하며, 경북도의 채소류 주산지 변경 고시에 따라 7년 만에 마늘 주산지로 지정됐다.


시 관계자는 주산지 지정으로 정부의 마늘 수급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주산지를 대상으로 하는 국비 공모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히며, 지난 3년간 국비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에 20억, 채소류 출하조절센터 건립에 88억,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에 14억원을 투입했으며, 올해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마늘 산업특구로 지정됐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마늘 산업특구와 마늘 주산지 지정으로 마늘산업 대표 도시가 됐다며, 앞으로 마늘 주산지로서 생산·유통․식품가공·체험관광 등이 융·복합된 마늘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훈 기자
작성 2021.08.05 09:58 수정 2021.08.05 09:59
Copyrights ⓒ 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동훈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NEWS 더보기
시계형몰래카메라
적외선카메라 몰카탐지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라이타형 몰래카메라
주사위형 몰래카메라
티슈박스형 몰래카메라
콘센트형 와이파이 몰래카메라
슬림형 미니 몰래카메라
벽시계형 와이파이 몰래카메라
피스형 몰래카메라
유튜브 NEWS 더보기

“14년간 이어진 울진 비행장 소음, 드디어 해법 나왔다”

경주시, 역대 가장 안전한 APEC 정상회의 개최 자신

경주시, 용황지구-현곡면 잇는 황금대교 우선 개통

경주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22일 개막

경주시, 충효지구 침수예방사업 본격 추진···다음달 실시설계 착수

가족이 행복하면 영천이 행복합니다

주낙영 경주시장, 동국대 경주병원 찾아 의료진 격려

경산소방서, 산과 및 응급 분만 특별 교육 실시

경주소방서, 황리단길 생명인식 확산의 공간으로..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대구소방, 급성 대동맥 박리 환자 헬기로 긴급 이송

경주시, 신혼부부 위한 다양한 정책 ‘눈길’...결혼식 비용에서 주택 이자비용 지원까지

경주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줄이고 악취도 방지하는 RFID 처리기 도입

달-빛 잇는 ‘달빛철도 승차권’ 눈길

경주소방서, 취약시설 화재예방점검 및 위문시설 방문으로 따뜻한 마음 전해

경북교육청, 신학기 대비 학교 공기청정기․정수기 관리 실태 현장 점검

경주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청소년 만든다

주낙영 경주시장 양계농가 방역 점검 및 격려

경주시, 문산산단~부영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연내 개통···“출퇴근 시간 대폭 줄어든다”

경주시, 설 연휴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체계 가동

포항남부경찰서 『성범죄 취약지역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2023-01-30 10:21:53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