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마케팅센터‘이커머스 셀러양성교육 및 시범사업’추진
인제군마케팅센터‘이커머스 셀러양성교육 및 시범사업’추진
  • 김승회 기자
  • 승인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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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상거래‘원스톱 지원’으로 실질적 매출 증대 기대

인제군이 코로나19 시대 온라인을 통한 전자상거래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이에, 인제군마케팅센터는 인제군 경영체의 온라인 시장 진출은 물론 매출증진을 위해 ‘이커머스 셀러(전자상거래 판매자) 양성교육 및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이커머스 셀러 양성교육 및 시범사업’은 25일부터 교육을 시작하여 5월말까지 추진되며, 제품 생산은 가능하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농업인, 중소기업, 마을기업 등 경영체를 대상으로 이커머스의 이해, 유통채널별 특징, 상품 마케팅 방안에 대한 교육은 물론 쿠팡, 11번가, 지마켓 등 쇼핑몰 입점 및 운영 관리에 관한 실무적인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경영체가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실질적인 매출이 일어날 수 있도록 상품기획, 상품촬영, 카피라이팅, 디자인 기획 등을 통한 제품의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영상 제작, SNS광고 프로모션 진행 등 매출과 연계한 전자상거래의 상품 신청부터 판매, 홍보교육, 실질적인 판매 관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유통채널 운영 시 예견되지 않는 문제를 즉시 해결 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전담 멘토링 서비스까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원스톱 지원이 추진된다.

군 마케팅센터 관계자는 “이커머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져 수요가 많은 사업으로 경영체의 온라인 시장진출은 물론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