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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대동모빌리티 155억원 유상증자로 시설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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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대동모빌리티 155억원 유상증자로 시설 투자
  • 이정형
  • 승인 2021.12.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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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장외주식시장 K-OTC에서 대동모밀리티가 7만140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1,370만원으로 10월 13일(3571만원) 이후 처음 1천만원을 넘겼다.

1977년  6월에 한국체인공업(주)로 설립되었으며, 농업기자재 및 각종 산업용 체인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이다. 반기말 기준으로 대동공업이 지분율 24.51%의 최대주주이며 하이드로텍이 16.44%를 보유 중이다.

제작하는 농기계로는 농용 다목적운반차, 소형트랙터, 전기골프카트, 제로턴모어 등이 있으며, 농용쇄토기, 미드모어, 로우더 등 농기구, 산업용 동력전달장치부품(로울러체인)도 주요 제품군에 속한다. 향후에는 스마트모빌리티 제품을 제작, 상용판매할 예정이다.

반기말 기준 자본금은 13억원, 이익잉여금이 156억9천만원으로 자본총계는 227억2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417억6천만원이며 그중 유동부채가 317억8천만원이다.

반기 매출액은 500억4천만원으로 영업이익 19억원과 순이익 13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억원이다.

8일에는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보통주 20만주(액면가 5,000원)를 발행해 시설자금 154억6천만원을 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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