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복지사각지대 다문화가구 사례관리 지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복지사각지대 다문화가구 사례관리 지원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1.08.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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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위기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8월 3일 오전에 진행되었고, 주 소득자인 본인이 교정시설에 수감됨에 따라 배우자와 어린 자녀들의 생활고가 염려된다는 우편민원을 접수받아 해당 가정에 방문 상담을 실시한 결과를 사례관리사가 발표하였다.

그 후 가정방문 시 파악된 복지 욕구와 실태조사를 토대로 상당기간 자립이 불가능한 상황임을 확인하여 긴급복지 제도를 신청하고, 대학생 멘토링 교육 등 다문화가족 특성을 반영한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전화, 우편, 고지서, 카카오톡 채널 등 위기가구 제보 방법을 다양하게 구축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가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있다”며 “이렇게 찾아낸 모든 가정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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