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경쟁력 강화 방안’ 특별 강좌 개최
소상공인 대상으로 e-비즈니스 실습 교육 실시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지역 소상공인 및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들의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 및 마케팅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다.

창업지원단(단장 김창완)을 통해 전문가 초빙 교육 및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에 특별강좌를 열거나 멘토링을 통한 토탈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계명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대명캠퍼스에 있으며 현재 47개 보육실에 창업 7년 이내의 다양한 기술창업 기업들이 입주해 유니콘 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교육 / 사진=계명대 창업지원단 제공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교육 / 사진=계명대 창업지원단 제공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특강 개최

20217, 이커머스(E-Commerce) 거래액은 16조 원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비대면 언택트는 이제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주요 트렌드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지난 916일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동산관에서 입주기업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경쟁력 강화 방안특별강좌가 개최했다.

계명대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특강은 2020년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하락하는 기업들의 매출감소에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시장 트렌드가 온라인으로 변화하면서 이에 입주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유연하게 온라인 스토어로 입점해 매출전환을 노리는 것이다.

창업보육센터는 B2B, B2C 거래 완제품을 보유한 입주 기업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빅파워 등급으로 관련분야 키워드 1위를 유지 중인 가성비만땅몰김범수 대표는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실제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민수 대표는 현재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과 온라인에 걸맞는 기업가의 마인드 등 실전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계명대 창업보육센터 김창완 센터장은위드 코로나시대 창업기업들이 온라인 전환을 강화 할 수 있도록 E-businesss, 이커머스 등 창업지원단이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무와 실습을 병행한 교육 기회를 자주 제공하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제공
사진=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제공

소상공인을 위한 멘토링 토탈 서비스

소상공인진흥공단은 ‘2021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 대학의 운영기관으로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을 선정하고 9월부터 1215일까지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의 e-비즈니스(e-Business) 시장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지원단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과 사업 전환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식품, 생활용품 등의 아이템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Naver Smart Store), 카카오(Kakao), 쿠팡(Coupang) 등 국내 소셜 커머스 플랫폼(Social Commerce Platform)과 알리바바(Alibaba), 아마존(Amazon), 쇼피(Sophie), 큐텐(Qoo10) 등 글로벌 플랫폼에 진출하는 니즈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라이브 커머스, 네이버 스토어, 알리바바 등 이커머스 플랫폼 진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초빙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받아 온라인 사업진입부터 고객확보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2019년 창업해 예비창업패키지에 참석한 온라인 쇼핑몰 물류시트템 자동제품 분류 기업 오토텍7배의 매출증대를 거두었고 미세 와이어 기반의 봉제제품 탑침 개발에 성공한 HD정밀은 2020년 창업해 일본 수출에 성공했다.

강의에 참석한 펫용품 기업 더블하트의 윤호근 대표이사는 교육 과정을 통해 우리 기업의 제품을 온라인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내용과 강사로 구성되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업지원단 김창완 단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이비즈니스 창업 지원 역량과 인프라를 집중하여 소상공인들이 국내 및 글로벌 온라인 시장 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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