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야구경기방송촬영>

[노동일보]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가 내야수 윤형준(26)과 이상호(31)를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27일, 양 팀은 내야수 윤형준(26)과 이상호(31)를 맞바꾸는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윤형준은 LG에서 NC로 이적하게 됐으며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선수다.

우타거포로 시원한 타격을 선사하고 있다.

2013년 NC에 입단했으며 2015년 2차 드래프트서 LG가 뽑았는데 이번에 트레이드 됨으로서 친정으로 가게 됐다.

LG로 트레이드 된 이상호는 영동대를 졸업했으며 2010년 육성선수로 롯데에 입단했다가 SK를 거쳐 2013년부터 NC에서 1군으로 활약하며 육상선수 출신답게 발이 빠른 선수로 정평이 나있다.

통산 7시즌 동안 607경기에서 타율 0.269, 80도루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