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지난 26일 이옥순 세계충청향우회장 등 임원진과 간담회 개최
"대백제전부터 금산세계인삼축제까지 내 고향을 살리고, 알리는 일에 힘과 지혜 더해 주시길"

지역외교와 관광객 유치·외자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지난 26일 도쿄의 한 식당에서 세계충청향우회 이옥순 회장과 임원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류기환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회장, 김태흠 지사, 서태원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 이정욱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부회장). / 충남도청 제공
지역외교와 관광객 유치·외자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지난 26일 도쿄의 한 식당에서 세계충청향우회 이옥순 회장과 임원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류기환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회장, 김태흠 지사, 서태원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 이정욱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부회장).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세계충청향우회(회장 이옥순)에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지원 사격’을 요청했다.

지역외교와 관광객 유치·외자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지난 26일 도쿄의 한 식당에서 세계충청향우회 이옥순 회장과 임원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옥순 회장은 논산 출신으로 산옥스 대표이사와 동경일한친선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재일본한국인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이날 간담회에는 류기환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회장(전 세계충청향우회장)·서태원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전 세계충청향우회 사무총장)·박수자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부회장·이정욱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김태흠 지사는 간담회 자리에서 세계충청향우회의 도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지원 사실을 언급하며 “늘 수구초심으로 고향을 걱정해 주시고, 방문하고 지원해 주시는 향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역외교와 관광객 유치·외자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지난 26일 도쿄의 한 식당에서 세계충청향우회 이옥순 회장과 임원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양경모 충남도의원, 류기환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회장, 김태흠 지사, 서태원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 이정욱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부회장). / 충남도청 제공
지역외교와 관광객 유치·외자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지난 26일 도쿄의 한 식당에서 세계충청향우회 이옥순 회장과 임원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양경모 충남도의원, 류기환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회장, 김태흠 지사, 서태원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 이정욱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부회장). / 충남도청 제공

김태흠 지사는 이어 지난 일본 방문 기간 동안 활동을 소개하며 “대백제전부터 금산세계인삼축제까지, 내 고향을 살리고, 알리는 일에 힘과 지혜를 더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대백제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열리며,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0월 6∼15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김태흠 지사는 세계충청향우회 임원진과의 간담회에 앞서 현지 한국 언론 특파원과 간담회를 갖고, 민선 8기 힘쎈충남 도정 운영 방향과 출범 이후 성과 그리고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 등을 설명하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세계충청향우회는 충남북과 대전·세종이 고향인 국외 충청인들이 모여 2017년 발기인대회를 통해 만든 단체로 현재 450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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