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 세종 탈환 위한 세 번째 세종 방문...가는 곳마다 젊은 층 용광로 열기 속 표 결집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국무회의 26일 세종시에서 개최...시민들의 환영 열기가 뜨거워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지난 25일 이준석 대표와 나성동 및 보람동 일대에서 세종시장 승리를 굳히기 위한 세몰이에 나섰다. / 최민호 후보 제공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지난 25일 이준석 대표와 나성동 및 보람동 일대에서 세종시장 승리를 굳히기 위한 세몰이에 나섰다. / 최민호 후보 제공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지난 25일 이준석 대표와 나성동 및 보람동 일대에서 세종시장 승리를 굳히기 위한 세몰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의 남다른 세종시 사랑은 지난 17일 나성동과 18일 도담동에 이어 세 번째로 2시간 동안 계속됐다.

젊은 층의 인기가 인기 연예인 수준인 이준석 대표의 열기를 확산시켜 지지세를 충청권 전역으로 확산시키자는 논리로 최민호 후보는 이 대표와 함께 나성동 먹자골목을 방문하여 거리 인사에 나서자 젊은 층 시민들의 반응이 후끈 달아올랐으며, 손을 흔들며 악수를 청하고, 사진을 함께 찍는 등 열기가 용광로처럼 뜨거웠다.

한 시민은 “방송에서만 보던 이 대표를 실제 보니 반갑고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며 기념사진 촬영을 청하기도 했다.

어둠이 내리면서 이동한 보람동 식당가에서도 젊은 층의 인기를 실감했다.

간이 의자가 설치된 거리에서 치맥을 함께하던 젊은이들은 환영의 의미로 박수와 함께 환호성을 지르기도 해 이 대표의 인기와 관심을 반영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국무회의가 26일 세종시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의 환영 열기가 뜨거웠으며, 국민의힘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지사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세종시 첫 국무회의를 환영하며, 세종시 첫 국무회의는 ‘초당적 행정수도 완성’의 첫 걸음이라며 민선 8기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지역균형발전회의’ 정례화를 비롯 범부처 통합 메가시티 지원체제 구축 등 전향적인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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