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측, 이승기 하차설 부인 "합류시기 미정…잘 해결돼 하루빨리 복귀하길"
'집사부일체' 측, 이승기 하차설 부인 "합류시기 미정…잘 해결돼 하루빨리 복귀하길"
  • 승인 2022.11.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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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기 SNS
사진=이승기 SNS

'집사부일체' 제작진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하차설을 부인했다.

SBS '집사부일체' 측은 29일 "현재 제작진은 이승기를 기다리면서 기존 멤버들로 녹화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승기의 합류 시기는 미정이지만 제작진 및 출연진들은 마음고생중인 이승기가 모든 게 잘 해결되고 하루빨리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18년간 음원 정산 0원이라며 최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로 인해 그는 예정대로 '집사부일체'의 새로운 시즌에 출연할지 관심이 쏠렸다.

정황상 하차설까지 불거졌지만 제작진은 이를 부인했다. 이승기 없이 녹화를 진행하면서 그의 복귀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지난 2017년 12월 31일부터 방송돼 지난 9월 첫 시즌이 종영됐다. 이승기는 '집사부일체'의 시작부터 함께해온 메인 MC로, 프로그램 흥행을 이끌면서 2018년 SBS 연예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