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이 풍년’ 아이콘, 3년 만에 팬클럽 ‘아이코닉’과 재회…“잊었을까 불안했다”
‘주접이 풍년’ 아이콘, 3년 만에 팬클럽 ‘아이코닉’과 재회…“잊었을까 불안했다”
  • 승인 2022.05.2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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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 사진=KBS '주접이 풍년' 방송 캡처
바비 / 사진=KBS2 '주접이 풍년' 방송 캡처

 

그룹 아이콘이 3년 만에 팬클럽 ‘아이코닉’과 재회했다.

지난 26일에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주접이 풍년'에서는 아이콘과 아이콘의 팬클럽 ‘아이코닉’이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콘은 '사랑을 했다'로 아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과거를 떠올렸다.

멤버들은 "그땐 아이콘이 아니라 사랑을 했다 삼촌들로 불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팬들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눈 정찬우는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구준회는 "이렇게 만나서 너무 뜻 깊고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멤버 김진환은 "우리를 잊었을까봐 솔직히 불안했다. 근데 이렇게 만나니까 힐링 받고 간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동혁은 "'주접이 풍년'에 나오길 잘한 것 같다. 부모님들이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애증보단 애정으로 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주접이 풍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