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기네스북 등재' 96세 송해 "다시 만나기 위해 건강이 우선"
'연중라이브' '기네스북 등재' 96세 송해 "다시 만나기 위해 건강이 우선"
  • 승인 2022.05.2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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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캡처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캡처

96세 송해가 전세계 최고령 진행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송해가 기네스북 등재 인증서 전달식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96세 최장수 국민MC 송해는 전 세계 누빈 거리만 무려 지구 10바퀴였다. 4월 12일에는 영국기네스협회에 전 세계 최고령 음악 탤런트쇼 진행자로 등재되는 기록을 세웠다.

23일 열린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 인증서 전달식에 참석한 송해는 "우리가 기쁘거나 어떤 횡재를 하면 한 마디로 표현해서 하늘을 찌르는 듯한 기분이라고 하는데 초월한 기분이다"며 "KBS를 이끌어온 분들이 소중하게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이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백방으로 노력해주신 점을 깊이 고맙게 생각한다. 우리가 만나기 위해서는 건강이 우선이다. 여러분 건강하십시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