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조카와 보낸 힐링 일상을 공유했다.

지드래곤이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y the force be with you"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지드래곤의 코멘트는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대사로, "행운을 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여러 꽃과 함께 조카의 귀여운 발, 아기의 손을 잡으려는 듯한 지드래곤의 모습도 담겼다.

같은날 지드래곤의 친누나이자 패션 사업인 권다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삼촌이랑 이든이♥"라며 비슷한 사진을 올린 바, 조카를 향한 지드래곤의 애정이 느껴져 훈훈함을 더한다.

아울러 그는 최근 블랙핑크 제니와의 결별설로 화제가 됐다. 지난해 불거진 제니와의 열애설에 소속사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최근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의 제주도 목격담이 열애설로 번지면서, 지드래곤과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누리꾼들의 추측 속, 당사자들은 관련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며, 이 가운데 지드래곤이 조카와 함께한 따뜻한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달 5일 4년 만에 신곡 '봄여름가을겨울'로 컴백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