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가 티빙 오리지널 '지켜보고 있다' 단독 MC로 발탁됐다.

'지켜보고있다'는 우리가 한 번쯤 들어봤던 강력 범죄의 이면을 CCTV 화면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크라임 팩츄얼 드라마다.

그는 이 사회가 범죄를 바라보는 '감시자'이자 '징검다리' 역할부터 시청자와 정서적 교감까지 나누는 '연결고리 역할까지 1인 3역을 아우르는 '왓쳐'로서 범죄는 우리와 멀지 않은 곳에서 벌어진다는 것을 일깨워 줄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는 드라마 JTBC '스카이캐슬'에서 '김혜나'를 맡아 시청자들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웹예능 '보라를 보라', '보라다방' 등에서 부드럽고 유쾌한 진행자로 활약하며 진행 실력도 인정 받았다. 

김보라가 단독 MC로 활약하게 된 '지켜보고있다'는 오는 26일(목) 티빙에서 첫 공개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