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승환이 ‘경찰수업’의 출연을 확정했다.

신승환은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 고 교수 역을 맡았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 유동만(차태현 분)과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 강선호(진영 분)가 경찰 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신승환은 ‘경찰수업’에서 범죄에 제일 무딘, 가장 간이 큰 사람인 고 씨 비어 사장님 고 교수 역으로 분해 극의 몰입감을 높이고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예정이다.

신승환은 최근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에서 변호사 역할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과연 신승환이 ‘경찰수업’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오는 9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