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핼로윈파티에 쓴소리 "귀신분장 무서워…단군신화 파티 하자"
이지혜, 핼로윈파티에 쓴소리 "귀신분장 무서워…단군신화 파티 하자"
  • 승인 2020.10.3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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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 출신 이지혜가 30일 자신의 SNS에 핼로윈파티에 대해 쓴소리를 건네 공감을 사고 있다/사진=이지혜 SNS
샵 출신 이지혜가 30일 자신의 SNS에 핼로윈파티에 대해 쓴소리를 건네 공감을 사고 있다/사진=이지혜 SNS

샵 출신 이지혜가 핼로윈파티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이지혜는 30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늑대로 변신한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핼로윈파티, 아이가 생기면서 고민이 생겼어요. 전에는 별관심이 없어서 '일종의 파티구나' 했는데 이건 어떤 걸 기념하는 파티인가요?'라며 의문을 드러내고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귀신분장 난 무섭기만 한데. 이거 해야 '인싸'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지혜는 '#내일이 할로윈 당일인 거죠? #미국에서 온 건 저도 알아요 #양력 10월말일이 그날인 건가요' 등의 해시태그를 더했다.

또한 '#호기심 많은 사십짤 #이런 거 안하면 아싸인가 #집이 좋은데 #노산이니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나라 행사도 많은데 핼로윈까지 챙기려면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단군신화 파티도 하자'고 제안하며 우리나라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남편 문재완 씨와 결혼해 이듬해 딸 태리 양을 낳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