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부동산·땅부자 스타 1위 비♥김태희 814억…2위 권상우·3위 전지현
'연중' 부동산·땅부자 스타 1위 비♥김태희 814억…2위 권상우·3위 전지현
  • 승인 2020.10.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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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사진=김태희 SNS
김태희 /사진=김태희 SNS

 

부동산 땅부자 스타 1위는 비-김태희 부부였다.

30일 방송된 KBS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부동산&땅부자 스타 2탄이 방송됐다.

이날 공개된 부동산&땅부자 스타 1위는 814억 원을 가진 비-김태희 부부였다. 비의 소속사가 있는 건물은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을 정도로 가치를 인정 받은 바. 또한 해외활동을 염두에 두고 구매한 미국 주택, 한남동에 위치한 신혼집 등 투자 지역과 투자 상품을 골고루 하는 지혜를 보였다.

2위는 권상우였다. 그는 현재 782억 원 가치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든 유년시절을 보낸 만큼 재테크를 위해 직접 부동산 매물을 알아보는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3위는 '부동산 재태크의 여왕' 전지현이었다. 삼성동, 논현동, 이촌동 등 여러 지역에 분포한 그의 부동산 재산은 755억 원에 육박했다.

4위는 송승헌이었다. 그는 692억 원 가치의 건물을 보유하며 '연예인 빌딩부자'로 불리고 있다. 

5위는 550억 원대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장근석이 차지했다. 

6위 건물주 캐릭터로 예능계로 접수한 서장훈(465억 원)이었다. 그는 양재역이 더블역세권이 되면서 보유했던 건물의 가격이 28억원에서 240억원으로 올라 큰 이득을 봤다. 흑석동, 홍대 등 땅값도 계속해서 올라 시세차익만 약 249억 원에 달했다.

7위 하정우는 '별다방 수집가'라는 수식어를 가질만큼 커피 전문점 건물 3채를 보유한 부동산 재벌(365억 원)이며, 8위 정우성-이정재는 450억 원 가량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청담동 부부라는 수식어답게 청담동에 330억 원 건물을 공동소유하고 있다.

9위는 439억 원의 부동산을 가진 장동건-고소영 부부. 10위는 바로 400억 원짜리 건물을 가진 싸이였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