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으로 유튜버 및 모든 활동을 중단한 유튜버 약쿠르트의 근황이 공개된다.

25일 MBC '실화탐사대'는 82회 '유튜버 약사에 관한 충격적인 폭로'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인기 약사 유튜버였던 약쿠르트의 근황이 담겨 있었다.

약쿠르트는 취재진을 보자 황급히 자리를 피하며 "저는 그냥, 조용히 그냥 이렇게 지나갈 거에요"라 했다.

또한 영상에서는 한 여성이 "그냥 죽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 들 정도니까. 온몸이 막 누가 때린 것처럼 아프다"고 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약쿠르트는 지난 4월 온라인에 올라온 글을 통해 글쓴이 A씨와 피임기구 없이 성관계를 맺었고, 성병을 옮겼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A씨는 약쿠르트와 처음 만났던 계기부터 약쿠르트와 주고 받은 카카오톡 대화까지 모두 공개해 충격을 불렀다.

이후 자신의 SNS에 있는 모든 사진을 지우고 유튜브 영상도 비공개로 전환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