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손재호 기자= 거창 북부농협이 2022년 농협경제지주 선정 ‘우수 조직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일 경남지역본부 월례조회에서 이진욱 북부농협 조합장이 2022년 농협경제지주 선정 ‘우수 조직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북부농협)
2일 경남지역본부 월례조회에서 이진욱 북부농협 조합장이 2022년 농협경제지주 선정 ‘우수 조직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북부농협)

‘농협경제지주 우수조직상’은 전국 1100여개의 농∙축협에서 운영하는 생산자 조직중 경제사업 활성화 기반확대와 농산물 취급실적이 우수한 24개 조직에 수여하고 있다.

북부농협은 사과, 딸기 공선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명품딸기공선회의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명품딸기공선회는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연간 322t, 30여억원의 딸기를 전국의 공판장으로 출하했다.

시상식은 지난 2일 경남지역본부 월례조회에서 전수 받았다.

이진욱 북부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명품딸기공선회의 회원들의 화합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 산지유통 강화를 통해 우수한 생산자 조직을 확대 육성해,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아, 농가소득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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