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이성진 기자= 경남 의령군은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보건소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가 체결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사업 시행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사진=의령군)
의령군보건소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가 체결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사업 시행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사진=의령군)

이번 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와 협약을 맺어 추진, 검사항목은 ▲경동맥초음파 ▲동맥경화도 ▲당화혈색소 ▲안저검사 등 11종의 검사를 전액 군비로 무료 지원한다.

대상은 250명이며 보건기관에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으로 등록된 자로, 사업비 소진시까지 가까운 보건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검진완료 후 유소견자는 보건기관에서 지속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운동∙영양 상담 등으로 추후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조기검진으로 합병증의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보건소 또는 가까운 면사무소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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