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추진에 대한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 협의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아산․천안 권역별 배움자리를 개최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사업 추진에 대한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함께 협의했다고 19일 밝혔다.

2022 아산, 천안지역 마을교육공동체 배움자리 모습.(사진=충남교육청)
2022 아산, 천안지역 마을교육공동체 배움자리 모습.(사진=충남교육청)

이날 배움자리에는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국장, 아산시 성은숙 교육청소년과장, 충청남도의회 안장헌 의원, 천안시의회 김미화 의원, 아산시의회 안정근 의원, 교육지원청과 시 업무 담당자, 마을교육 참여 교직원, 마을대표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배움자리는 ▲‘함께 만드는 교육자치’ 특강(임경환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장) ▲아산․천안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상황(김태곤 아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지역별 계획 공유와 협력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와 마을의 상생을 위해 충남교육청이 충남도 및 각 시‧군과 함께 추진하는 대표적인 교육협력 사업이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와 시‧군별 지원 조례(천안, 아산 등)가 차례로 제정돼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부여하고 있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아산과 천안지역은 충남에서 가장 많은 학교가 분포되어 있고, 민간에도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갖춘 교육 자원이 많은 만큼,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통해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미래교육의 가치가 두 지역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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