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가 1일 청원조회로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알리며 첫 행보 시작

[전북 =뉴스프리존] 길진원기자=역대 첫 3선 군수가 된 심민 임실군수가 1일 청원조회로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알리며 첫 행보를 시작했다.

 

민선8기 출범 청원조회 / 임실군
민선8기 출범 청원조회 / 임실군

심 군수는 전 직원이 참석한 청원조회에서 “임실에 산다는 것을 자랑으로 삼도록, 앞으로 4년 혼심을 다해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심 군수는 민선 8기에 중점을 두고 펼쳐나갈 군정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옥정호 생태관광 종합개발을 통한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완성을 다짐했다.

전라북도의 보물섬으로 거듭나고 있는 옥정호에는 오는 8월이면, 사계절 관광공원으로 조성된 붕어섬에 들어갈 수 있는 420m의 출렁다리가 개통될 예정이다.

심 군수는 “옥정호 출렁다리가 개통되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구름떼처럼 찾아올 것”이라며, “앞으로는 친환경적인 수면 개발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모노레일과 케이블카, 짚라인, 관광휴양시설 등 대형 민자사업도 적극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심민 군수는 이날 청원조회에서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하게, 오로지 성공적인 민선 8기를 이끌고, 임실 사는 것이 자랑스럽도록 모든 열정을 쏟겠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군정 현안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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