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떡국 떡’으로 교육취약 학생 400명에게 사랑 나눔

25일 오후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NH대전농협(본부장 정낙선, 김동수)으로부터 '사랑의 떡국 떡' 11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시교육청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교육취약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사진=대전시교육청)
25일 오후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NH대전농협(본부장 정낙선, 김동수)으로부터 '사랑의 떡국 떡' 11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시교육청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교육취약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5일 NH대전농협(본부장 정낙선, 김동수)으로부터 '사랑의 떡국 떡' 11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NH대전농협에서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교육취약 학생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대전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초·중·고 61개교 학생 400명에게 4kg씩 총 1600kg이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정낙선 대전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늘 응원하며, 자신과 이웃이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훗날 학생들이 받은 사랑과 희망을 이웃들에게 두루 전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지역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약학생을 두루 살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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