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해질녘을 즈음해 산청군청 뒤편 산엔청공원에 새로 조성된 항노화 청춘길을 찾은 주민들이 경호강을 바라보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경호강과 공원 사이 절벽에 조성된 이 길은 경호강의 수려한 경관과 산청약초시장 방향의 강변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있어 주민들의 새로운 쉼터가 되고 있다.
산엔청공원 항노화 청춘길은 국토부의 맞춤형 지역개발 공모사업으로 조성하는 ‘항노화 산들길’과 이어져 산청읍을 한 바퀴 다 둘러보기에 안성맞춤이다.
정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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