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 2주년 맞아 군민들과 함께 성과와 미래 비전 공유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전반기 성과와 하반기 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거창군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전반기 성과와 하반기 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거창군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군민들을 초청하여 전 부서장과 읍·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전반기 성과와 하반기 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 2년 동안의 성과와 향후 2년간의 미래 비전을 군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실시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개최됐다.

구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우수, 2년 연속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우수 등 거창군의 대내외적 위상강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과감하고 선제적인 방역, 신속한 경제살리기 종합 대책 수립을 통한 코로나19 대응 선도 등 10개 분야별 군정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거창형 뉴딜사업, 글로벌 승강기산업의 허브, 항노화·힐링·관광의 메카, 미래도시 거창 인프라 확충과 개발, 농정 혁신과 농촌 도약, 군민 밀착형 생활 편의 제공 등 민선 7기 후반기 6대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향후 2년은 현 정부 뉴딜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거창형 뉴딜사업 등 6대 비전을 중심으로 거창군 100년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구인모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성과는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의 2년 역시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거창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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