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3시 1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반촌리 송악교차로에서 철판 코일을 싣고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진화됐다./ⓒ당진소방서
9일 오후 3시 1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반촌리 송악교차로에서 철판 코일을 싣고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진화됐다./ⓒ당진소방서

[뉴스프리존,당진=박상록 기자] 9일 오후 3시 1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반촌리 송악교차로에서 철판 코일을 싣고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현대 트라고 2008년식)에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라고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트레일러 적재함에 실려 있던 철판 코일이 도로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2차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이 교통신호가 바뀌자 급정거 하는 과정에서 전기적인 스파크가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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