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공모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친화도시로 도약을 꿈꾸며 사업개발비 지원대상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대전에 운영중인 사회적 기업을 비롯해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자활기업(법인) 등 총 1000여곳이다.
모집기간은 오는19일까지이며 지원사업은 홍보디자인 개발과 인증획득, 정보화 사업 등을 지원하며 공동상표ㆍ브랜드 개발을 통한 판로지원 또한 함께 지원된다.
사업비는 총 7억400만원으로 오는 4월 전문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해 공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1억원 이내 사업개발비가 지원되며 최대 3년간 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용환 시민공통제국장은 “지난해 200여개 인증업체로 제한돼 있던 사업을 올에는 1000개 기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면서 “앞으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과정을 지켜보면서 추가적으로 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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