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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에 추가조치 할 준비 돼 있어” 김만석
  • 기사등록 2022-10-07 16: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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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 행위가 국제사회와 이웃 국가들에게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미 국무부가 재차 규탄했다.


이어 미국의 도구 상자에는 제재를 비롯해 북한 정권이 책임을 지도록 할 여러 가지 조치들이 있다며, 미국은 추가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항모강습단 로널드 레이건호가 정확히 북한 때문에 동해에 전개되고 있고, 한국, 일본과 즉각적 군사훈련을 벌였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선 바이든 미 행정부가 먼저 북한에 대담한 접근을 제안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와 핵실험까지 가게 된다면 의미 있는 대화를 재개하기가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는 것이다.


이어 북한의 잇단 도발은 결국 한미 동맹 강화와 한미일 안보 공조를 격상하는 결과만 낳을 것이라며 북한이 이를 직시해야 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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