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케이크·간식 전달
전라남도체육회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대표선수들의 생일을 축하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체육회는 지난 27일 대회기간 생일을 맞은 도 대표 선수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도체육회 위상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과 임직원들은 경기장과 훈련장 등을 방문해 생일을 맞은 도 대표 선수 8명에게 생일 축하 현수막과 케이크, 간식 등을 전달했다.
생일을 맞은 대표 선수는 핸드볼 조용기(무안북중), 유도 정서빈(광양마동초), 바둑 악지우(한국바두중), 야구 정승희(화순중), 복싱 차태영(전남체육중), 하키 서은찬(담양중), 하키 김서영(목포여중), 탁구 손준혁(광양중동중) 등 7개 종목 8명이다.
축하를 받은 조용기 선수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소년체전에서 이렇게 깜짝 생일축하를 받게 돼 놀랍고 기뻤다”며 “세심하게 신경 써주신 전남체육회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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