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11시 35분, EBS1 방송
땅콩, 알콩, 달콩이를 피해 독방 신세인 세콩이의 속마음은?

[MHN 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방문 밖을 나서는 순간 전쟁은 시작된다! 땅콩, 알콩, 달콩의 공격으로 독방 신세가 된 세콩이

24시 감시부터 불시 습격까지! 눈만 마주쳐도 오줌 싸며 줄행랑, 공포에 질린 세콩이의 속마음은?

사진=EBS 제공

이 구역의 대장은 나다옹! 대장 땅콩이를 중심으로 집안 모든 영역을 주름잡은 ‘땅콩이파’ 삼총사와 그 세력을 피해 3년째 독방 생활 중이라는 세콩, 이들의 숨막히는 전쟁이 시작됐다. 마주쳤다 하면 비상 선포!

세콩을 둘러싼 공포의 무리들이 점점 숨통을 조여오는 순간, 더 이상 도망칠 구멍조차 없다! 공격은 그야말로 일촉즉발! 찢어지는 비명 소리와 함께 온 집안이 전쟁터로 변하고야 마는데. 밥 먹듯 당하는 공격에 늘 세콩이는 오줌을 싸며 도망가는 신세란다. 때문에 쉽게 방문 밖을 나서지도, 함께 밥을 먹지도 못한다는 세콩이의 안타까운 사정. 과연 이 전쟁은 끝날 수 있을까?

사진=EBS 제공

오늘도 어김없이 방문 앞에 모여 작당모의 중인 땅콩, 알콩, 달콩 삼총사. 그리고 그들이 주시하는 방묘문 너머엔 눈칫밥 3년차 세콩이가 있다. 3년 전 시작된 땅콩이의 원인 모를 공격으로 딸 집사 방에 격리되어 살고 있다는 세콩이. 게다가 대장 땅콩이의 뒤를 따라 오른팔, 왼팔 역할을 자처하며 알콩, 달콩 형제까지 무더기로 세콩이를 공격하고 있다고! 호시탐탐 오직 세콩이만을 노리며 공격할 기회를 엿본다는 녀석들. 바깥바람이 그리운 듯 방묘문 앞을 서성여 보기도 하는 세콩이지만, 그 마저도 창살 사이로 손을 휘저으며 위협하는 땅콩이 때문에 꿈조차 꿀 수 없다는데. 어쩌다 생긴 기회를 틈타 세콩이방을 습격하면 검문하듯 방안을 탐색하다 공격에 돌입한다는 녀석들. 뿐만 아니라 방묘문이 닫혀 있는 상황에서도 오며 가며 하루에도 수십 번 감시의 눈초리를 보내는 삼총사 때문에 세콩이는 자기 방에서마저 편히 쉴 수 없는 상황이다.

사진=EBS 제공

과거에는 한 침대에서 잠도 자던 녀석들이 왜 이렇게 변할 걸까? 언제나 홀로 외롭게 있는 세콩이를 보면 늘 짠한 마음 뿐이라는 집사들. 그렇다면 이집에 종전을 선언할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나응식 수의사가 나섰다. 끝내 밝혀지는 세콩이의 충격적인 속마음! 

그 결과가 궁금하다면 22일 금요일 밤 11시 35분, EBS1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공개되는 '방문 밖은 위험해!' 편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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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 방문 밖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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