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보이스트롯'
김다현, 박세욱, 황민우, 문희경, 박상우, 김성리, 김현민 등 16인 무대 공개

출처=MBN
'보이스트롯' 결승 진출자 공개...김다현-김성리-황민우-김현민-선율, 결승 티켓 거머쥘까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보이스트롯' 대망의 결승전 진출자가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에서는 결승전을 앞두고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출연자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결승전 티켓이 한걸음 앞으로 다가오자 출연자들은 극도의 긴장과 함께 역대급으로 공을 들인 무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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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결승 진출자 공개...김다현-김성리-황민우-김현민-선율, 결승 티켓 거머쥘까

이날 방송에서는 조문근, 김다현, 홍경민, 황민우, 김창열, 김현민, 김성리, 박세욱, 문희경, 박상우, 업텐션 선율, 슬리피 등 준결승 무대에 오른 16인의 무대가 공개된다. 

특히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김다현의 무대에 심사위원 남진은 “상상할 수 없는 대단한 창법”이라고 평하면서도 반전의 심사평을 이어가 김다현을 잔뜩 긴장하게 했다.

개인 무대에서는 지난 듀엣 미션의 결과를 단번에 뒤집는 반전 드라마가 쓰였다.

배우와 가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우승후보로 떠오른 문희경의 무대를 본 김연자는 "10년만 빨리 시작했다면 나와 라이벌이었을 것"이라며 극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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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결승 진출자 공개...김다현-김성리-황민우-김현민-선율, 결승 티켓 거머쥘까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심사위원들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출연자에 "준결승인 만큼 굳은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며 쓴소리를 이어가자 현장의 분위기는 급격하게 싸늘해졌다는 전언이다. 

무대가 끝나고 예상과 달리 남겨진 충격의 심사평과 함께 우승후보들이 대거 탈락하는 대이변이 속출했다. 이에 최종 10인이 공개될때마다 현장에서는 “진짜 예상 못했다”, “대박이다!” 등 충격적인 반응을 쏟아냈다고 한다. 

특히 “미안하다”라며 오열하는 출연자가 있는가 하면, 주저앉아 말을 잇지 못하는 상황까지 이어졌다고 해 결과에 더욱 궁금증이 더해진다. 

김다현, 김성리, 황민우, 선율 등을 비롯해 팬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16인 중 과연 누가 최종 결승전에 올라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역대급 오열 바다가 되어 감동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낸 최종 10인 선발전이 담긴 '보이스트롯' 11회는 18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MB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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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결승 진출자 공개...김다현-김성리-황민우-김현민-선율, 결승 티켓 거머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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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박세욱, 황민우, 문희경, 박상우, 김성리, 김현민 등 16인 무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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