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와 아주 규제과학센터가 오는 1134차 산업시대 융복합 의료제품, 혁신과 규제 조화를 주제로 2021 MFDS-ACRS Conference(1회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21 MFDS-ACRS Conference(1회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첨단제품허가담당관과 아주 규제과학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촉진지원을 위하여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가 융복합 의료제품의 최신 동향을 함께 논의하는 장이다.

이번 제1차 컨퍼런스는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조강연과 함께 총 4개의 강연을 해외 연자가 발표하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4개의 강연과 특별강연 1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융복합 의료제품의 국제 규제 동향 및 전망에 대하여 USC 약학대학 및 DK Kim 국제 규제과학 센터의 Pacifi Eunju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FDAThinh Nguyen 융복합의료제품사무국장과 더불어 2명의 해외 연자가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첨단 바이오 융복합 의료제품: 혁신 및 규제 조화을 주제로 첨단 제제(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조직공학제제)의 비임상 시험(문경식 그룹장, 안전성평가연구소) 인체 폐기물에서 의료제품으로의 혁신(정봉수 팀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종이식 제제와 이종이식 융복합 제제의 비임상 평가(최기명 이사, 옵티팜) 바이오 혁신 트렌드: 이슈와 과제(김흥열 센터장,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진행된다. 더불어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특별강연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자기인식이다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주 규제과학센터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최신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의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및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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