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세 배우 김영옥 "90살에 이혼 하고 싶다"...썰바이벌 출연
84세 배우 김영옥 "90살에 이혼 하고 싶다"...썰바이벌 출연
  • 뉴시스
  • 승인 2021.08.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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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빈 기자 = 84세에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영옥이 케이블 채널 KBS Joy 예능프로그램 '썰바이벌'에 출연한다.

화려한 언변과 찰진 욕설로 '할미넴'(할머니+에미넴)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김영옥은 이번 방송에서도 거침 없는 발언으로 진행자들을 놀라게 한다. 이야기 도중 "욕이 많이 나올 것 같다"고 말하는가 하면 "90살에 이혼하고 싶다"는 얘기도 한다.

김영옥은 이번 방송에서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하고, 당시 로맨스 연기가 하기 싫었던 이유에 관해서도 언급한다.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썰바이벌'은 박나래·김지민·황보라가 진행한다. 김영옥은 5일 오후 10시30분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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