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는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이 좌장을 맡고, 자본시장연구원의 이성복 박사의 발제로 진행됐다.
토론의 패널로는 이원부 동국대 경영대학장과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 김종화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권기룡 글로벌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이 참석하고, 정부 및 금융당국에서는 임재선 부산광역시 서비스금융과장, 윤병원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토론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류영준 협회장(카카오페이 대표이사)은 “최근의 국내 핀테크수용률을 보면 싱가포르, 홍콩은 물론 핀테크 선도국인 영국에 버금가는 수준이 될 만큼 지난 5년 동안 대한민국의 핀테크산업이 눈부시게 성장했다”며, “이제는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핀테크산업이 국민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활성화를 고민하고,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핀테크 유니콘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는 미래성장 전략을 모색해 질적으로 성장해야 할 때다”라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