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케이아이엔엑스, 1분기 컨센서스 부합 예상...과천지식정보타운 IDC 설립 주목해야"

기사입력:2020-04-10 09:24:18
자료=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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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케이아이엔엑스(093320, 전일 종가 5만9500원)가 1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이 예상된다며, 모회사인 가비아(079940)와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IDC 설립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1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케이아이엔엑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3억원(+11% 이하 전년동기비), 46억원(+17%)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지난 2년간 안정적인 두자릿수 실적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와 해외 고객사의 높은 수익성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1.3%p 개선을 기대했다.

신한금투는 케이아이엔엑스의 올해 실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718억원(+11%), 193억원(+17%)을 예상했다. 매출이 고객사의 데이터 트래픽에 연동되어있어 흔들림 없는 실적 성장이 가능하며 올해 수출(해외 고객사)은 15% 성장을 기대했다.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별도 영업이익률은 17년 19.6%에서 20년 26.7%로 개선을 예상했다.

신한금투 김규리 연구원은 “케이아이엔엑스는 모회사인 가비아(079940 KS)와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IDC 설립을 준비중으로 현재 설계 검토 단계이며 2021년 1분기 착공, 2023년 완공 후 입주가 계획됐다”라며 “완공 후 CAPA(서버 전력량 기준)는 70~100% 증가가 예상되며 동사가 부담하는 비용은 900억원 수준으로 보유 현금(2019년 말 현금성 자산 462억, 순현금 322억원)과 일부 차입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규리 연구원은 “케이아이엔엑스의 최근 3개월 주가 수익률은 61%에 달하며 동기간 외국인 지분율은 10%에서 22%로 크게 상승했고, 현 주가는 20F PER(주가수익비율) 18배”라며 “실적 성장은 매분기 계속되고 있고,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할 환경(5G, 클라우드 등)도 갖춰지는 중”이라고 분석을 마쳤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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