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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크리니 '제3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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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크리니 '제3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0.09.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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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정 홍보 캐릭터 ‘그리니, 크리니’가 제3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

시는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3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공모전에 참가해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은 대한민국의 지역·공공 캐릭터를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0개 기관이 참가해 지난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예선을 통해 지역, 공공 각각 16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그리니, 크리니는 2000년에 태어나 성인이 된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시의 캐릭터로, 깨끗한 자연인 푸른 숲과 맑은 물을 의인화해 수도권 제일의 청정도시를 표현했다.

시의 영문명 Gwangju City 머리글자인 G(Green)와 C(Clean)를 연상시키는 환경도시 이미지를 함축하고 빨강의 해, 노랑의 땅, 녹색의 숲, 파랑의 물 등 4가지 색상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사는 광주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본선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며, 투표 방법은 PC·모바일로 우리 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원하는 캐릭터 1개를 선택해 1인당 1표를 투표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본선 온라인 투표로 각각 6개 캐릭터를 선정하며, 총 3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리니, 크리니를 활용한 동영상 제작과 홍보용품 개발 등 꾸준히 캐릭터 홍보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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