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지난3일 인천 남동구를 방문해 비말차단용 마스크 1만 개를 기탁 했다.
이번에 기탁된 마스크는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노욱 수화진 사랑더하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어르신 등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돼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 주신 수와진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30여 년 동안 전국의 소년소녀가장과 결식아동, 홀몸 어르신, 심장병 어린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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