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환경청, 화학사고 공동대응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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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화학사고 공동대응 업무협약 
  • 김진헌 기자
  • 승인 2022.10.0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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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화학사고 전문기술 ․ 방재장비 지원 
화학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금강청]
화학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금강청]

금강환경청(이하 금강청)이  고속도로 화학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고대응 전문 기술과 방재장비 지원에 나선다.

금강청과 도로공사 당진지사는 7일 화학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효과적 대응을 위한 ‘공동대응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강청과 도로공사 유관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고 2차 환경오염 피해 차단 및 긴밀한 사고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으로 금강청은 고속도로 사고다발 화학물질의 상세정보와 방재물품 정보에 대해 공유하고, 사고대응 기술과 장비운영을 지원한다.,

또 양 기관은 사고발생 상황에 대비해 상호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대응인력을 가동, 재난관리 자원 등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정종선 금강청장은 “화학사고는 지속적인 예방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고속도로 화학사고 발생 시 인명과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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