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임미화교수, 전북 도시재생 정책 세미나 토론회 참석
전주대 임미화교수, 전북 도시재생 정책 세미나 토론회 참석
  • 황주원 기자
  • 승인 2022.10.07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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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 7일 2022 전북 도시재생 정책세미나 토론
사진_ 7일 2022 전북 도시재생 정책세미나 토론. 전주대 임미화 교수가 토론을 진행 하고 있다.

[잡포스트] 황주원 기자 =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와 전북도시재생지원센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전북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도시재생 정책세미나가 7일 전북도청에서 열렸다.

이날 이병도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장은 “전북의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면서 “지역별, 사업단계별로 종료되었거나 진행 중, 혹은 공모를 준비하는 지역도 많지만 그에 맞는 전북도 차원의 지원방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사진_ 2022년 전북 도시재생 정책세미나 토로회
사진_ 2022년 전북 도시재생 정책세미나 토론회

첫 번째 발제는 ▲전라북도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전망에 대해 전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정철모 센터장이, 두 번째 발제로는 ▲새정부의 도시재생정책과 지역특화재생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LH토지주택연구원 이삼수 연구위원이 이어갔으며, 세 번째 발제로 ▲군산시 영화시장 도시재생사업 사례에 대해 충남대학교 윤주선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사진_ 전주대학교 임미화교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과 전북지회장)
전주대학교 임미화교수

이어 전주대 교수 임미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전북지회장은 지역특화 재생이 무엇인지로 주제화해서 토론을 진행했다.

임 교수는 "인소 감소가 뚜렷한 가운데 지역 주도사업으로 지역 특화재생이 이뤄져야 하고, 지역주도형 도시 사업은 현재의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다음세대를 고려한 미래에 대한 생각과 활용을 염두에 두고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교수는 지역공모사업 및 전북형모델을 만들어서 주도하는 사업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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