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정보통’, “신축빌라분양 안전하게 하기 위해 계약서 작성 전 체크사항은?”
‘빌라정보통’, “신축빌라분양 안전하게 하기 위해 계약서 작성 전 체크사항은?”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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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빌라정보통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복잡한 도심에 있는 서울 신축빌라 대신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기 위해 경기도 외곽의 타운하우스 신축빌라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 경우 계약 과정에서 등기부등본을 꼼꼼하게 봐야 한다.

계약 후 등기부등본을 확인했을 때 지목상에 원칙상 빌라를 지을 수 없는 ‘답(논)’으로 표기가 돼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계약 전에 분양담당자는 신축빌라가 완공되면 준공검사를 받은 후 ‘답’에서 ‘대’로 지목변경이 된다는 절차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우이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계약 전 토지 또는 집합건물 등기부등본을 확인해야 한다”며 “창고용지의 경우 추가적으로 건축허가서를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어 “해당 지역 지자체 담당 부서에 연락을 취해 해당 신축빌라가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 건축허가를 받은 것인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빌라전문가와 동행한다면 빌라전문가는 계약 전 문제가 되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계약자에게 설명하고, 관련 서류 및 지자체와의 확인 내용을 계약자에게 보여주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빌라정보통' 제공 신축빌라 시세표에 따르면 남양주시 화도읍 신축빌라 매매는 1억3천~2억5천, 수원시 영화동과 연무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8천~2억3천, 포천시 선당동과 어룡동, 신읍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1천, 소홀읍(이동교리)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천~3억에 거래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 부동산업체 ‘빌라정보통’은 4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특색 있는 복층 신축빌라, 테라스 신축빌라부터 2룸과 4룸 등의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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