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는 제12회 (사)대한노인회화성시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그라운드 골프를 활성화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함이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주최 주관으로 7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 향남읍 소재 도원체육공원에서 관내 15개 클럽 149명이 참가했다. 개인전은 60명이 참여했으며 단체전은 10개 팀이 출전했다.
그라운드골프대회는 개인전, 단체전 토너먼트로 진행하여 개인전 우승은 향남읍 이옥래씨가 단체전 우승은 향남읍이 차지했다.
정구선 복지국장은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딴 그라운드 골프가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건강과 문화, 사회활동까지 어르신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