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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1년도 다문화 유관 기관 소통 간담회’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는 15일 ‘2021년 다문화 유관기관 온라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수원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도 2분기 주요 정책(사업)’ 등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과제로 △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2021년 외국인 긴급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한가족 축제 △결혼이민자 영유아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다문화신문 구독 지원 등이 중점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수원시 관련부서 공무원과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YWCA,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다누리콜 경기수원센터, 수원시 이주민센터다문화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다문화정책 김미숙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면서 다문화가족·외국인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더 클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런 때일수록 유관기관 상호간 소통과 긴밀한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다문화가족·외국인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