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코로나19의 악재, 소비 위축 언제 풀리려나
■기자수첩 -코로나19의 악재, 소비 위축 언제 풀리려나
  • 장흥투데이
  • 승인 2020.04.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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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남 기자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가면서 청정지역인 전남에도 마음 놓고 있을 수 없는 공포 속에 상가들은 문을 닫을 정도로 강종 소비 위축에[ 비상이 걸렸으니 언제나 풀릴런지 다들 노심초사 하고 있다.

현재는 조금의 진정 기미를 보이지만 코로나19는 우리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일단 소비가 위축 되었다는 게 가장 어려운 점이다.

집안에서 밖에 나오는 일이 드물어지니 소비가 줄어드는 건 당연해졌고 하우스 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들은 직격탄을 맞고 있는 듯하다.

매년 이맘때면 축제니 봄나들이니 상춘객들이 오가면서 지역 경제에 큰 이익을 주는데 요즘은 이런 현상은 찾아볼 수 없으며 소규모 학교를 갖고 있는 장흥지역 아이들의 학부모들도 계속되는 개학 연기에 걱정들이니 말이다.

우리나라는 매우 신속한 바이러스 감염 진단 기술과 투명한 언론 공개가 감염자의 숫자를 단기간에 많이 증가시키는 듯해 마치 엄청나게 오염된 국가로 오인 됐지만, 최근에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조차도 한국의 의료 기술과 방역 체계에 대하여 배우고 있다는 뉴스를 들을 수 있어 국가의 이미지를 높이기에 코로나19가 전화 위복의 계기가 된 만큼 이제부터라도 더욱 철저한 대비 체계를 갖추고 방역행동에 동참해야 될 것이다.

현재 인류 역사에서 전쟁으로 인해 사망한 숫자보다 이번 전염병으로 의해서 사망한 숫자가 훨씬 더 많다는 걸 뉴스를 통하여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의료기술이 과거보다 현저하게 발전했다고 하지만 새로운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전염병은 극도의 두려운 대상이 아닌가고 기자는 생각한다.

청정지역인 우리 장흥에는 지금까지 지켜오듯 행정의 지침을 바탕으로 청정 장흥을 지키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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