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at)가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전북의 미래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at와 전북도교육청은 25일 도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 등 ESG가치 실천 ▲로컬푸드 활용한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at는 전북 780여개의 초중고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로컬푸드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학부모ㆍ영양교사의 현장점검 등 공공급식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김춘진 사장은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은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미래세대를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를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실천하여 범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