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호작 < 사랑비 61>  
 

김진호 작가가 울산 남구 옥동 한빛갤러리에서 <기억의 공간>을 주제로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개인전을 펼친다.

지난 2014년 9월에 이은 네번째 개인전이다.

지난 10여년 동안 양귀비를 소재로 작업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일상생활 속 삶의 경험과 추억들을 따뜻한 색채가 담긴 감성적인 공간으로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랑비’를 시리즈로 한 작품에 번호를 매기고 있는데 이번 전시의 대표작은 ‘사랑비 61’이다.

김작가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과 동 교육대학원 졸업해 교사로 있다.

개인전 3회와 함께 12인의 모색전(울산), 한국구상미술 초대전(울산), 구상회화제(대구) 등 그룹전 및 기획초대전에 180여회 참여했다. 현재 한국미협, 표상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문의 052-90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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