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브런치콘서트 '달달콘서트' 3월부터 개최

안산문화재단 브런치콘서트 '달달콘서트' 3월부터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2.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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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둘째 주 목요일마다 개최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은 매달 다른 주제와 컨셉으로 클래식을 전하는 기획공연<2021 이헌석 작가와 함께하는 ‘달달콘서트’>(이하 ‘달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침음악살롱’으로 출발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마티네 프로그램이 ‘달달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찾아와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관객을 만난다.

KBS1 TV 명작스캔들에 고정패널로 출연하며 작품 속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풀어낸 이헌석 작가가 매달 ‘달달콘서트’에서 연주되는 곡의 해설과 함께 바흐, 베토벤, 모차르트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예술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흥미롭게 전해줄 예정이다.

첫 무대의 막을 여는 3월 ‘달달콘서트’에서는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출연한다. 신창용은 2018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뉴욕 카네기와일홀, 독일 루드 피아노 페스티벌 등에서 독주회를 가지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라흐마니노프 소나타와 라벨, 쇼팽의 곡을 연주하며 신창용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와 내면의 음악적 세계를 깊이 있게 보여주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12월까지 매달 둘째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선보이는 ‘달달콘서트’는 전석 2만원이며, 안산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 가능하고, 안산문화재단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당일은 관람객 체온 확인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관객이 밀집하지 않도록 좌석을 배치하여 안전한 상황에서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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