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에 총 200만미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 제공한다. [사진=픽사베이]
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에 총 200만미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 제공한다. [사진=픽사베이]

[시사뉴스피플=이수민 기자] 정부는 지난 6월 이래 지속적인 폭우로 전국적인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에 대해 총 200만 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파키스탄 전역에 수질오염 등으로 인한 수인성 질병이 퍼지면서 제2의 재난 상황 발생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우리 정부는 이미 제공한 30만 불에 추가로 170만 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추가 170만불은 파키스탄에서 구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WFP 및 UNICEF를 통해 지원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지원이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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