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유승우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싱어송라이터 유승우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신곡 ‘걸을까’의 또 다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승우의 새 싱글 ‘걸을까’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공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에는 색이 바랜 듯한 필름 카메라만의 빈티지한 분위기에 장발의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 헤드폰을 쓰고 진지하게 녹음에 임하며 유승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곡 ‘걸을까’는 불현듯 눈에 밟히는 사람이 나타났을 때, 어쩌면 지금 이게 사랑인가 보다 싶을 때를 생각하며 쓴 곡으로, 너만 있으면 어디든, 파란 하늘, 좋은 바람, 꽃처럼 활짝 핀 구름이 함께하는 것 같다는 간질간질한 마음을 녹여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2013년 미니 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유승우는 이후 히트곡 ‘예뻐서’, ‘뭐 어때’, ‘선’, ‘너만이’, ‘더’ 등을 발표했다. 지난해 5월 정규 2집 ‘유승우 2(YU SEUNG WOO 2)’로 앨범 전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남다른 역량을 자랑했다.

더불어 드라마 OST와 유튜브 채널 ‘유승우 TV’,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에서 주연을 맡는 등 연예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진면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유승우의 새 싱글 ‘걸을까’ 오는 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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